[한국연예축제일보, 장승엽기자] 가수 별사랑이 패자부활전에서 합격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별사랑은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4년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출격할 본선 1차전 패자부활전이 펼쳐졌다.
별사랑은 30분 안에 곡을 준비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고 박혜신, 윤태화와 김연자의 ‘밤열차’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현역가왕’ 최고의 보컬 라인 3인방의 무대에 긴장감과 기대감이 동시에 더해졌고, 별사랑은 첫 소절부터 특유의 간드러진 매력적인 음색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흥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제스처로 경연을 넘어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현역의 위엄을 제대로 선보이며 감동을 안겼다.
투표 결과 별사랑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재투표를 거쳐 극적으로 생존하며 본선 2차전 진출을 확정, 다음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데뷔한 별사랑은 TV조선 ‘미스트롯2’ TOP6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빠 짱이야’, ‘돋보기’, ‘놀아나보세’, ‘퐁당퐁당’ 등 히트곡으로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별사랑이 활약 중인 MBN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