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축제일보, 이청기자] 전남 무안군은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여행사 대표 10명과 초청 홍보 여행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첫째 날은 식영정, 회산백련지를, 둘째 날은 무안황토갯벌랜드, 물맞이 치유의 숲 등이 포함된 코스를 탐방했다.
이번에 추진한 홍보 여행은 여행사 대표들이 무안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체험프로그램을 접함으로써 여행사에서 직접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게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26회 무안연꽃축제를 집중 홍보하여 축제 기간 동안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보 여행에 참가한 대표들은 “무안군이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서남권의 대표 관광지임을 확인했으며, 향후 무안관광에 새로운 콘텐츠로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무안군 관계자는 “홍보 여행이 축제 기간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물론 무안군의 관광자원 홍보와 주요 관광지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