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축제일보, 이청기자]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경남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한 ‘제26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경남의 역사, 문화,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재로, 현재 유통 중이거나 유통 예정인 관광기념품으로, 이와 관련한 국내생산 사업자 또는 법인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출품 가능하다.
올해 공모전은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20개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2차 심사 및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11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에는 ▲대상(1개, 400만 원) ▲금상(1개, 250만 원) ▲은상(1개, 150만 원) ▲동상(3개, 각 50만 원) ▲장려상(5개, 각 30만 원) 등 총 1,100만 원의 개발장려금이 수여된다. 또한, 경남관광기념품점 입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및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촉도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경남을 상징하는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을 선정하여 경남관광 홍보에 기여하겠다”며, “관광객이 경남을 기억하게 할 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