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축제일보, 이청기자] 영주시관광협의회는 16일 울진군 요트학교를 방문해 요트학교와 관광 분야 상호교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에서 상호 간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각 기관의 교육 및 체험시설 사용 ▲관광자원에 대한 정보 교류 등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로 영주시민은 울진군 요트학교의 요트체험 비용의 50% 할인과 게스트하우스 요금할인 혜택 등을 받게 된다.
김택우 회장은 “최근 해양레저 수요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영주시민들에게 요트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협약의 의의가 있다”라며, “영주시관광협의회도 울진군민들을 대상으로 할인 가능한 체험?숙박업체를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4일 경북전문대학 산학협력단과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한 바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상호 협력 관계를 맺으며 영주시 관광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